과학기술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 산업진흥원은 매년 12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디지털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코엑스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많이 활용되고 있는 공개SW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2022년 12월 6일 코엑스에서 “우리는 어떻게 오픈소스와 함께 성장했나?”라는 주제로 2022년 공개SW 페스티벌을개최한다.
공개SW 페스티벌에서는 삼성전자, 아마존 AWS, 네이버 등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마이크로소프트, LG전자, 티맥스 등의 대기업과 테바소프트, 데이터 센트릭 등의 스타트업들이 전시행사에 참여한다. 각 기업들은 그동안 공개SW를 통하여 성장한 자신의 스토리를 본 행사를 통하여 많은 개발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오정섭 테바소프트 대표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소프트웨어가 공짜라는 인식이 강해서, ‘공개 SW는 공짜 소프트웨어’ 라고만 생각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와 같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자신들의 소프트웨어를 공개 SW화 하여 대단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내것을 쥐고 있을때보다 여럿이서 나누고 공유할때 보다 더 멋진 소프트웨어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제막 출발하는 신생 스타트업 입장에서 공개SW를 잘 활용하여 우리도 발전하고, 우리의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도록하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아가 만들었던 방주와 아기모세를 나일강에 띄웠던 갈대상자가 Tebah입니다.
언뜻보면 2개가 매우 다르지만, 공통점은 항해할 수 있는 노와 돛 같은 것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Tebah Soft.도 물에 떠있을 힘만 가지고, 방향과 속도는 물살을 의지해서 항해해 가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