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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소프트,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테바소프트(대표 오정섭)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혁신에 도전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이 AI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도에는 총 980억 규모 사업비로 시행되었으며기업당 지원금은 최대 3억이며, 중소기업은 20%, 중견기업은 30%의 자기부담금이 책정된다. 수요기업은 최소한의 투자로 AI 솔루션을 적용, 생산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

테바소프트는 ‘핑거에이아이’ 솔루션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서비스로 등록했다. 핑거에이아이는 테바소프트에서 2022년에 개발하였고, 지속적으로 감정인식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고도화한 제품으로 한국어 대화속에 표현되는 감정을 13가지 감정으로 분류하여 제공한다. 현재는 500명이사의 심리상담사들이 내담자의 감정분석을 위하여 사용중에 있다.

이러한 감정분석에 대한 기능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테바소프트와 사업 참여를 협의하고 곧 공고될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3년 사업공고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12월중 공고될 예정이다.

오정섭 테바소프트 대표는 “우리는 상대방의 감정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의 한 통계를 보면, 자살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리부검에서 가족의 81%가 자살자의 마지막 사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통계가 있다. 이렇듯 우리는 상대방의 대화 속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하여 이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정분석 기능이 필요한 다른 업체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협업 문의는 contact@tebahsoft.com 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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