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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화상상연구소] 체험, 공연이 망라된 종합문화행사, 공세리달빛야행 성황리에 종료

아산 공세리성당, 7월부터 문화재청 생생문화재활용사업 진행

조선시대와 근대 문화의 만남을 체험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종합 야간 문화 행사.

지난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아산 공세리성당에서 ㈜문화상상연구소(대표 김형준)가 총 2회 진행했던, ‘공세리달빛야행’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출처 – (주)문화상상연구소]

본 행사는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생생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조선시대와 근대 문화의 만남을 배워보고 체험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야간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색유리 체험, 공세야로는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되었고, 일반 참여자는 공연과 포토존,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들이 구성되어 흥미를 끌었다.

[사진출처 – (주)문화상상연구소]

㈜문화상상연구소 관계자는 다양하게 준비한 행사로 주로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흥미롭게 체험에 참여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천주교 성지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꼽힌 공세리 성당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공세리성당활용사업은 공세곶창을 알아보는 공세리 탐구생활, 스테인드글라스를 체험하는 공세 색유리 공방, 야간 공연체험이 가득한 공세리달빛야행, 공연위주의 공세살롱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문화상상연구소(http://trip375.com, 1833-25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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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성당 소개

1890년에 시작된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성당으로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144호이면서, 2005년도에 한국관광 공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된 성당이다.

350년이 넘는 국가보호수가 4그루나 있으며 그에 버금가는 거목들이 성당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는 장소이다.   또한 충청도 일대의 세곡을 저장하던 공세 창고가 있던 공세곶 창고지로 알려진 역사적 유적지이며, 처음 고약을 개발 보급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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