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수)~2/25(토), 협약 기념‘공감 힐링 전시회’및 힐링데이 개최
- 암경험자 인식개선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그림책 및 예술품 전시
암경험자들의 소통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이 논산 벌곡면 <문화복합공간 숩쏙 아트통품마을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를 기념하는‘공감 힐링전시회’를 개최한다.
2월 1일(수)부터 25일(토)까지 한달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암경험자 와 암경험자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작품과 캘리그라피 작품, 도예품 등이 전시된다.
암 경험자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 출간한 그림책에는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아픔을 공유하는 이들 사이의 절절하고 따뜻한 소통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출품작 목록은 ▲간절하게 살리기, 노의정(생명을 기록하는 그림작가) ▲공감 힐링그림책, 장지선·김우중·한옥정 ▲하트이야기, 장은종·김가온 ▲삐약이네 로봇엄마, 김보화 이다.
특히, 전시회가 마무리되는 2월 26일(일) 오후 2시부에는 그림책 작가들의 미니 북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숩쏙에서 주최하는 자이언트 플라워 만들기 원데이클래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장은종)은“가족문화복합공간인 숩쏙과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전시회인만큼 참여 작가들의 대표 작품들로 선별해서 준비했다. 이번 공감힐링전시를 시작으로 건강취약계층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감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사무국 이메일로(gonggam.village@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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