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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IT 커뮤니티에서 재택 근무의 효용성에 대한 논쟁이 거세게 붙고 있다. 일부는 재택 근무가 위치에 독립적이며, 시간에 독립적이며, 이동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장단점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른 일부는 재택 근무는 효율적이지 않은 일을 하며,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일으키며, 개인과 가족 생활을 방해할 수 있다는 단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중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점중 하나가 바로 커뮤니케이션 문제다. 원격 근무를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본적인 메신저로는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카카오톡은 업무용 메신저는 아니다. 업무용메신저로 슬랙 국내제품으로는 잔디등을 사용을 하지만, 이것은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보니,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Zoom,구글 Meet 등과 같은 화상회의 서비스로 이동을 해야한다.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은 각자의 스케줄에 맞게 작업을 할 수 있지만, 일정 기한 내에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기식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지난 주 수요일,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3D 메타버스 기업인 Spot은 'Spot coworking day'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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