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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코워킹 데이, 전 세계 원격 근무자들과 교류하세요

 

최근 국내 IT 커뮤니티에서 재택 근무의 효용성에 대한 논쟁이 거세게 붙고 있다. 일부는 재택 근무가 위치에 독립적이며, 시간에 독립적이며, 이동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장단점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른 일부는 재택 근무는 효율적이지 않은 일을 하며,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일으키며, 개인과 가족 생활을 방해할 수 있다는 단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중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점중 하나가 바로 커뮤니케이션 문제다. 원격 근무를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본적인 메신저로는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카카오톡은 업무용 메신저는 아니다. 업무용메신저로 슬랙 국내제품으로는 잔디등을 사용을 하지만, 이것은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보니,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Zoom,구글 Meet 등과 같은 화상회의 서비스로 이동을 해야한다.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은 각자의 스케줄에 맞게 작업을 할 수 있지만, 일정 기한 내에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기식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지난 주 수요일,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3D 메타버스 기업인 Spot은 'Spot coworking day'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했었다.

이날 행사는 미국, 대한민국을 비롯한 원격 근무를 진행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서로 업무를 보고,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교류를 했다. Spot의 코워킹 공간은 항상 공개되어 있어, 언제든 접속하여 업무를 볼 수 있다. 한국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 2시부터 오전 10시까지는 Spot 팀과 전 세계 원격 근무자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를 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이에 Spot의 대한민국 총괄 파트너 주식회사 오늘배움 주방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타버스 코워킹 데이'를 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언제든 접속을 하여 메타버스 공유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매주 수요일 낮에는 한국에서, 목요일 새벽 시간에는 미국에서 업무가 가능하며, 이를통해 네트워킹과 해외 파트너 발굴 등 새로운 참여하는 분들의 새로운 시장진출이 기대된다고 주방현 대표는 말했다.
접속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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