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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벤테대 컴퓨터과학 및 IT학생들, 트위니 방문

네덜란드의 공과대학인 트벤테 대학교 학생들이 트위니의 자율주행 기술을 배우러 왔다.

트벤테대 선진지 견학프로그램 ‘이볼브’(evolve)에 참여하는 연구원과 학생 30명이 지난 7일 트위니 대전 본사를 방문했다.

이볼브는 트벤트대학이 1978년부터 컴퓨터과학, 비즈니스, IT 프로그램 전공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운영하는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래의 도시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싱가포르, 대만, 한국을 둘러보는 가운데 트위니가 목적에 부합, 방문을 희망한 것이 계기다.

방문자 30명은 트위니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시연을 지켜보고, 자율주행 로봇 활용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특히, 트위니가 진행하고 있는 로봇 활용 라스트 마일 서비스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실제 로봇 시연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지닐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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