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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융합포럼 D-JSA,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올해 첫 행사 성료

대전지역 창업기업들의 온오프 네트워킹으로 주목

  • 대전융합포럼 D-JSA’3/13(수) 올해 첫 일정 시작
  • IT, 콘텐츠 창업, 제조분야 창업기업의 소통과 융합 확대

대전지역 초기창업자들의 온오프 네트워킹으로 자리잡고 있는 ‘대전융합포럼 D-JSA(이하 대전융합포럼)’가 3월 13일(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려 올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 D-JSA (Daejeon-Joint Startup Affiliation)

대전융합포럼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 아래 창업자 중심의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표방하는 포럼으로 지난해 7월부터 개최되어 5회차 포럼을 치렀다.

대전융합포럼은 기술 스타트업 중심의 기존 창업포럼들과 달리 콘텐츠 창작자, 뉴미디어기술, IT 창업자, 소상공인까지 두루 아우르는 기획과 캐주얼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주기적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대전융합포럼’으로 묶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창업정보가 자발적으로 공유되고 있으며 창업 지원 멘토들과 유관 기관들이 가세해 대전지역 초기창업기업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5회차 포럼에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올해 콘텐츠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대전콘텐츠코리아랩,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역디지털 품질관리역량강화사업, ▲대전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담당이 직접 사업설명을 하며 창업자들과 접촉점을 높였고,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공인 멘토링 시스템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또한 대전지역 창업기업들의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에는 미디어콘텐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의 연합인 ▲국제메타미디어콘텐츠협동조합(여인표 이사장)과 ▲주택 주거라이프 종합 플랫폼 JOOTEK(강인승 대표)의 발표도 이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대전융합포럼으로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다양한 이종 창업자들간의 밀도있는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이업종간 융복합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형성에 순기능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전융합포럼은 올해 5회 이상 포럼을 기획하고 있으며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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