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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최초’ 대전 20개교 고교연합 ‘지역문제 해결 리빙랩 프로젝트’ 성료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대전대신고등학교는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2개월여 간 진행된 제1회 대전고교대학 연계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제1회 대전고교-대학 연계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문제를 생활 속에서 직접 해결해 보는 리빙랩 방식으로 충남대 창업지원단(단장 김태중), 충청권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주관대학: 충남대, 참여대학:고려대(세종), 순천향대, 충북대)과 대전대신고등학교(교장 김신정)가 주축을 맡아 진행했다.

25개팀 중 최종 본선 6개팀은 발표를 통해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점자블록을 감지하는 지팡이 보조기구,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을 활용한 조화, 공공자전거인 타슈 시스템 개선방안, 도심 내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 솔루션 등 25개의 우수한 결과물들이 성과로 도출되었다.

성과집은 대전시에 정책제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 김태중 창업지원단장은 “ ‘학생이자 또 하나의 시민으로서 고등학생들의 능동적 참여가 돋보였으며 이와 같은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내 메이커스빌 공간, 창업중점교원 및 대학생 퍼실리테이터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충청권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의 주관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교팀을 지원한 대학생 퍼실리테이터들이 공로상을 받았다

충남대학교 이영우 창업교육센터장은 대전지역의 생활 속 문제들을 고등학생들의 시선으로 발굴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해 보는 프로젝트로서 20곳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2개월간 참여한 대전지역 최초의 고교연합으로 구성된 리빙랩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고 말했다.

2회 고교연합대학연계 리빙랩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정주를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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