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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스토리텔링협회(IPSA), ‘ESG 전문지도사’ 1기 배출

  • IPSA, 제1회 ESG 전문지도사 자격증 과정 성공적 시행 
  • ESG, 기업 진단평가 컨설팅, 민간 전문강사 등의 수요 증가

지식재산스토리텔링협회(회장 이가희, 이하 IPSA)는 2023년 8월 23일 제1회 ESG 전문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시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IPSA 제1회 ESG 전문지도사 수료식(대덕대 정곡관)

이번 교육은 최근 전세계 산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 전문지도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ESG 경영에 관심있는 각계 인사 17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15시간 과정으로 시행됐다.

교육은 ESG 경영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ESG 경영과 관련한 주요이슈, ESG 경영의 필요성과 세부 실행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국내 ESG 최고 전문가 중 하나인 (사)한국사회공헌연구원의 최일수 교수가 진행했다.

(사)사회공헌연구원 최일수 교수의 현장강의 모습

ESG 경영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된 경영 철학이다. 경영 방침에 ESG를 적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ESG 경영에서 고려해야할 7가지 핵심요소는 ‘투자자’, ‘거래처’, ‘소비자’, ‘신용평가’, ‘기업내부’, ‘규제’, ‘인증’으로 사실상 기업 경영의 모든 요소라고 할 수 있다. ESG는 금융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투자자들은 ESG 성과를 평가하여 기업의 장기 성공 가능성과 위험 수준을 판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당장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 2030년부터는 전체 코스피 상장사가 ESG를 기반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이미 국내외 많은 기업에서 협력업체들에게 ESG 경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앞으로 ESG 경영은 기업 경영에 필수 요소가 될 것이며 기업들은 관련 내용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러므로 ESG를 제대로 알고 전파할 수 있는 전문지도사 및 진단평가사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가희 IPSA회장은 “각 급 학교(초․중․고․대학)에 ESG 관련 교과목이 교양과목으로 제시되고 있어 이에 따른 ESG 전문 강사를 양성할 필요성 대두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체 과정 교육을 담당한 (사)사회공헌연구원 최일수 교수는 “이제는 기업이 ESG 경영을 하지 못하면 고객이나 투자자들로부터 외면 받아 매출이 줄어들고, 자금 조달도 어려워질 수 있다”라며 “ESG 경영은 기업의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으로 A 학점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일 2시간 30분씩 ( 비대면 강의 12시간 30분 수업)을 진행하고, 8월 26일 전체 교육 과정 정리 (대면강의 2시간 30분) 및 자격 검정 시험을 진행했다.

IPSA는 교육 과정을 성실히 수료하고 시험에 통과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과 ‘ESG전문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이후 국내 ESG 전문가 양성에 계속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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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스토리텔링협회 소개

지식재산스토리텔링협회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저작권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자산인 지식재산을 어려운 과학기술이 아니라 지식재산의 탄생 배경이나 연구개발 과정속에 담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서 수요자나 대중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우리나라를 지식재산 강국으로 가는데 작은 역할을 하고자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AIP)출신 원우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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