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어디까지 여행해봤니? 6월, 특별한 아산 여행을 하고 싶다면 바로 여기!
– 아산 공세리성당 드비즈계절선율, 6월 24일 마지막 공연
– 6월 여행가는 달에 선정된 아산 맹씨행단 살롱, 6월 25일, 관객참여형 공연 진행
마을 자체가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라는 외암마을 뿐만 아니라, 현충사 등 다양한 조선시대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충남 아산에서 특별한 공연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문화상상연구소에서 아산지역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공세리성당 ‘드비즈계절선율’ 공연과 ‘맹씨행단 살롱’이 그 것.
한국관광공사 주관 ‘6월여행가는 달’에 선정된 ‘특별한 아산여행’. 어떤 내용이 있는지 들여다 보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공세리성당’ 에서 벌어지는 퓨전국악공연 ‘드비즈계절선율’
사진 – (주)문화상상연구소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생생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드비즈 계절선율은 6월 24일 아산 공세리성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금, 장구 등 전통악기와 신디사이저 등의 서양악기가 어우러지는 퓨전국악 연주와 판소리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에게 공세리배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문화재활용사업우수사업으로도 선정된 ‘둘러보공 놀아보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초 여름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공세리성당의 정취와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택인 맹사성의 ‘맹씨행단’ 에서 펼쳐지는 관객참여형 공연 ‘맹씨행단살롱’
사진 – (주)문화상상연구소
6월 25일 오후에는 2023 고택종갓집사업으로 선정된 ‘맹씨행단이 들려주는 조선시대 명재상 이야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맹씨행단 살롱’ 공연이 개최된다. 맹사성 일화를 담은 창극 ‘고불 맹사성뎐’에 관객으로, 공연자로 참여하는 이머시브 공연프로그램으로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가 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6월 여행가는 달’ 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참가비가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문화상상연구소가 만든 ‘맹씨행단 배지’ 1종도 증정한다.
특히, ㈜문화상상연구소가 만든 체험학습정보앱인 ‘놀토앱’의 놀토습관 코너에서는 가보았던혹은 가보고 싶은 아산지역의 사진을 올리면 굿즈를 증정하는 행사도 6월 한달간 진행한다. ㈜문화상상연구소 관계자는 ‘유서깊은 아산지역의 문화재도 만나고, 무더위가 오기전에 6월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가족이 잊지 못할 체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문화상상연구소( https://mynolto.com, 1833-25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세리성당 소개]
공세리 성당은 공세곶창이 있던 자리에 1897년 지어져 1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당으로 선정할만큼 아름다운 외관을 뽐낸다.
[아산맹씨행단]
조선시대 청렴한 양반으로 유명한 고불 맹사성 선생님으로 유명한 신창 맹씨 집안의 고택. 고택이라고 부르지 않고 행단이라고 부르는 것은 마당 한 곳에 맹사성 선생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600년의 은행나무가 있기 때문이다.
[문화상상연구소 소개]
(주)문화상상연구소는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국의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체험교육 및 여행, 학습 등으로 서비스되며, 역사 체험학습 정보앱인 놀토앱을 제작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주)문화상상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