숩쏙 복합문화공간에서 건강취약계층 작가와 교류 체험 활동 성황리에 마쳐

2월 25일, 숩쏙에서 건강취약계층 작가와 교류 체험 활동 성료
음악회, 낭독회, 스케토리 김도이 작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반응 좋아
아트통품마을학교와 논산의 맥간공예와통합예술협동조합의 자이언트 플라워 작가 참여

지난 25일 논산 숩쏙 복합문화공간에서 작가와의 만남 체험 활동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활동은 건강취약계층 작가와 참여자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이해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만남에는 건강 취약계층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작가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건강상 어려움을 서로 소통하는 방법으로 작품을 통해 작가와 독자 간의 교류가 있었다.

작가와의 만남 체험 활동은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었다. 첫 번째로, 공감 사회적협동조합 작가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의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세세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작품을 쓰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도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또한, 작가가 작품을 쓰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들과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었다.

이어지는 숩쏙 음악회 및 낭독회 시간에는 바이올린연주와 클라리넷 연주 음악을 감상하고 독자들은 작가의 작품을 듣고 궁금한 점이나 작품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며, 작가는 그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더욱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작가와 독자 간의 대화는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두 번째 파트는 도이피다 작가와 함께 작품을 직접 써보는 시간이었다. 도이피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작품을 쓰는 방법과 노하우를 가르쳐 주었다. 작품을 쓰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작가의 창작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자신도 작품을 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 파트는 아트통품마을학교와 논산의 맥간공예와통합예술협동조합의 자이언트 플라워 작가와의 만남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발달장애 작가와 교류를 촉진하고, 작가의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