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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브이아이(구 강한손), 2023년도 사명 변경과 함께 해외사업에 박차

  • 2022′ 미국, 싱가포르 해외법인 설립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명 변경
  • ‘CES 2023’ 미국 법인 설립 이후 참가, 웨어러블 AI 디바이스 ‘Voice—Go’ 선보여
  •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 ‘Arab Health’에도 참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공학 토탈솔루션 소셜벤처기업인 (주)강한손이 회사명을 주식회사 엠브이아이로 변경하고 2022년부터 본격화 한 해외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엠브이아이는 2022년 부터 6월 미국 텍사스주에 ‘Mighty Vision, Inc.’를, 12월에는 싱가포르에 ‘Mighty Vision SG PTE. LTD.’를 설립하면서 해외진출을 본격화 했다.

해외법인 설립 후, 2023년 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전자제품박람회 ‘CES 2023’에 참가 하였다.

터치 인터페이스 기반 장비들이 개발되고 동네 상점들까지 보급될 정도로 보편화 됨에따라, 갈수록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고령자들은 더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가전제품의 사용과 키오스크 이용 불편과 음성지원이 없는 세상에 고립되고,  어디를 눌러야 할지, 눌렀을 때 어떤 피드백이 오는지, 음성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것이 큰 문제이다.

㈜엠브이아아이에서 고민하고 연마하여 개발 중인 웨어러블 AI 디바이스 ‘Voice-Go(보이스-고)’는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층까지 사용할 수 있는 지능정보장치이다.

해외 전시회를 통해 회사는 물론, 제품 자체의 흥미를 더하여 참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CES 참석은 미국 지사의 첫 활동으로 감회가 새로웠다. 이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Arab Health 2023’에도 출전하여 ‘Voice-Go’를 널리 알렸다.

특히 인도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고, 골전도 방식에 맞춰 사용자의 시선에 맞게 볼 수 있도록 카메라가 삽입되고 돌출되는 기능을 통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엠브이아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세상을 위한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대전의 대표적인 소셜벤처 기업이다.

김용태 대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개발을 위해 ‘주식회사 강한손’을 설립하였고, 2021년 설립 5주년을 지나면서부터 새로운 글로벌 ESG 경영전략을 구상해 왔다.

이에 2023년 사업 7년차를 맞아  해외 진출과 사업확장을 위해 강한손에서 ‘Mighty Vision International’이라는 의미인 엠브이아이(MVI)로 사명을 변경하는 결단을 내리고, 기존에 사명이었던 ‘강한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국내 제품 브랜드로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태 대표이사는 “세계로 나가기 위해 ㈜엠브이아이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며, Barrier-Free를 위한 ICT 기술을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고, 해외법인을 통한 활동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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