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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밥 플리마켓, 14~15일까지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려

(주)위밥(대표 이시혜)이 ‘위밥 플리마켓’을 2월 14일~15일 대전 둔산 오페라웨딩홀에서 전국 60여개의 플리마켓 전문 셀러들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SNS플리마켓은 주로 SNS등을 통해 사전에 셀러들을 홍보하고, 오프라인에서 경품&이벤트 등을 동반한 장터를 말한다.

이미 수년 전부터 30대 주부층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유명한 플리마켓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지만, 스타트업에서는 참여가 적은 시장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타트업들도 기존에 활용하던 클라우드펀딩,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오프라인 장터 등에서 SNS플리마켓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스타트업 분야에서 초기 시장진입의 이론적 근거로 많이 회자되는 린스타트업 개념에서 봐도, 사전 고객에 대한 홍보를 통해, 고객의 반응 검증, 판매 채널 검증 등의 개념과 연결점이 있고, 특히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하는 스타트업이나 오프라인 장터를 활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연관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이다.

이시혜 대표는 이번 2월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위밥 플리마켓을 열 계획을 밝혔다.

한편 위밥은 기존에 인스타그램과 모두앳 등의 홍보 채널들의 링크들을 한 번에 모아 볼 수 있는 모지 서비스(대표 박성국)와 협력하여 셀러 모집 및 마켓 홍보에 활용했다.  https://moji.run/page/news/webob_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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