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운동 프로그램 채택
- 양손 사용 운동 효과 적극 기대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이 태극월드스포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도 신설학과인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양손라켓 스포츠인 태극민턴은 좁은 공간에서도 운동이 가능한 경기방식과 양손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기여 학과장(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은 “태극민턴은 누구나 배울 수 있을 만큼 매우 쉬우면서도 스포츠재활과 운동 관리에 적용이 가능해 시니어들을 위한 운동효과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학과 교육과정에도 잘 맞는다. 대한태극민턴협회를 통해 지도자반 개설 등 스포츠관리 전문 인력이 양성된다면 학생들의 진로에도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태극월드스포츠는 태극민턴으로 스포츠 게임이 가능한 교육콘텐츠도 개발해 어린이나, 장애인, 시니어 대상에게 특화된 맞춤형 스포츠로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그 결과 3년간의 코로나 상황에서도 대전시, 대구시, 부산시협회가 신설되며 저변을 확장하는 중이다.
한편 태극월드스포츠사는 SPOEX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2023.2.16.~19)에서 태극민턴 관련 용품이 출품될 예정이며 2월25일(토)에는 2023 대한태극민턴협회장배 전국태극민턴대회가 대전광역시 동구 청소년 위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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