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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타트업 대표들, 회사 ‘보도자료 작성’ 직접 하기에 도전

대전 스타트업 홍보모임은 1월 27일 대전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보도자료 작성법 특강을 진행했다.

방스미디어 방성예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은 27일에 이어, 2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모임은 예전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홍보클러스터 모임을 이어 간다는 취지로, 2022년 말에 지역 스타트업 대표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모임이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방성예 대표는 “아직 정식 모임명이나 운영진도 정해지지 않은 모임이지만, 함께 모인 단톡방에서 우선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배포하는 것부터 해보자고 했는데, 막상 대표들이 스스로 보도자료를 쓰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를 보고 방송계 경력 20여년의 방성예 대표가 스스로 나서서, 특강을 진행하고 각각 보도자료를 써보기로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타트업 대상 모임이나 프로그램들은 지원기관을 통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홍보모임처럼 스타트업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서로 공통 실무를 협력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한편 하모니넷은 홍보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작성하고 제출한 보도자료를 기사화 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홍보모임이 개별 기업으로는 진행하기 어려운 홍보마케팅을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가는 모임이 되길 바라본다.

홍보모임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다음 단톡방 링크로 참여하면 된다. https://open.kakao.com/o/gVF7hU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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