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넷

(주)휴머닛, 디지털 악보 서비스 앱 ‘뮤직탭’ 17일부터 와디즈 펀딩으로 정식 출시

(하모니넷=대전) 디지털 악보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의 유망 스타트업 닛(대표 서미현)이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시작으로, 악보를 디지털화 하여 저장, 배포 및 실시간 수정/공유 할 수 있는 악보 플랫폼서비스 뮤직탭(MusicTap)을 출시하고 초기 사용자를 모집한다.

‘뮤직탭’은 11월 17일부터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서포터스(유료가입자)를 모집한다.

(주)휴머닛의‘뮤직탭’서비스는 3년여에 걸친 연구개발과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디지털 악보시장에 진출, 관련 산업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직탭(MusicTap)’은 작곡을 지원하는 오선지 템플릿과 함께 악상 기호 스티커를 개발, 원곡을 다양한 연주 형태로 쉽게 수정 및 편곡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악보 조(key)변환과 메모, 실시간 동기화, 악보 템플릿 등의 기능은 종이 악보의 한계를 극복한 디지털 악보 스트리밍 서비스로 혁신적 기술로 평가된다.

(주)휴머닛 서미현 대표는 10여 년간 실용음악학원을 경영하며 종이 악보가 갖고 있는 한계를 절감해 왔다. 실시간 편곡이 불가능하고 정확한 악보가 없다는 문제를 디지털 악보 스트리밍이라는 기술로 새로운 분야의 지평을 열었다. 2018년 6월에 회사를 창업하고, 지난 해 베타버전을 오픈, 음악관련 전문가들의 사용경험을 통해 편리성과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왔다.

기존 종이악보는 악보의 수정 및 편곡, 연주 시 악기별 악보의 변환이 번거로운 데다 많은 오류가 발생해 연주자 및 성악가들을 괴롭혀 왔다. ‘뮤직탭’은 악보 조(key)변환과 메모의 실시간 동기화, 스트리밍 방식의 다양한 편곡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런 문제들을 깔끔하게 해결했다.

서미현 대표는 뮤지션은 오직 연주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당초 개발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또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형태의 악보를 통해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음악에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으며 이번 펀딩을 계기로 더 많은 뮤지션들을 만나고, 이어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휴머닛은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 9기 최우수 기업으로, 최근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 K-ICT창업멘토링 전담멘티 20기(전담멘토 강관식) 등에 계속 선정되며 성장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 OMR 악보 인식 엔진 독자기술을 갖췄으며, 악보 저작권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저작권 보호기술을 도입하여 2021년 한국저작권보호원의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 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기술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악보 관련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뮤직탭’은 단순히 종이에서 디지털로의 포맷 변화가 아닌, 고정되지 않은 형태의 디지털 악보라는 새로운 분야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향후 악보의 디지털 저장 및 표현을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Music XML” 포맷을 적용함으로써 전세계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세계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휴머닛의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은 ,  뮤직탭 펀딩 페이지를(링크 :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0920)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하모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