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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도 이제 디지털 시대… 디지털 악보의 선두주자 (주)휴머닛, 와디즈 펀딩 진행

디지털악보 스타트업 (주)휴머닛, 디지털 악보에 편곡기능 추가된 뮤직탭 출시 – 와디즈 펀딩으로 첫 선
세계 디지털 악보 시장에 편곡, 작곡 기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하모니넷=대전] (주)휴머닛(대표 서미현)이 디지털 악보 서비스 앱 ‘뮤직탭’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10월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일 뮤직탭(MusicTap)은 악상 기호 스티커를 개발하여 기존 자사 서비스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악보 조(key)변환과 메모 실시간 동기화, 악보 템플릿 등 기능이 추가되었다.

특히 악보 조(key)변환과 메모 실시간 동기화, 스트리밍 방식의 무제한 악보라는 점에서 이미 종이 악보의 한계를 뛰어 넘은 뮤직탭은 이번 펀딩을 통해 악보 템플릿과 악상 기호 스티커 등 대폭 추가된 기능으로 ‘뮤지션은 오직 연주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주)휴머닛 뮤직탭의 홈화면


전 세계 디지털 악보 관련 서비스는 종이 악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휴머닛 서미현 대표는 10여 년간 실용음악학원을 경영하며 현장에서 느낀 종이 악보의 태생적 한계를 동종업계의 수요조사를 통해 확신을 얻고 이를 디지털 악보 기술을 통해 극복하고자 창업에 뛰어들었다. 

초기 창업의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도, 단순히 종이에서 디지털로의 포맷 변화가 아닌, 고정되지 않은 형태의 디지털 악보라는 편곡과 작곡의 새로운 디지털 악보 분야의 지평을 다시 열어가고 있는 서미현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형태의 악보를 통해 이미 인정받고 있는 연주 전문가 그룹을 넘어, 음악에 관심 있고 연주하고싶은 누구나 스마트기기를 통해 악보에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이번 와디즈 펀딩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나고 이어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악보 뮤직탭은 조변환 기능 등으로 연주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주)휴머닛은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 9기 최우수 기업으로,  디딤돌 창업성장과제, 최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kict창업멘토링센터 20기(전담멘토 강관식) 등에 계속 선정되며 성장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기술 면에서도 인공지능 OMR 악보인식 엔진 등 독자기술과 저작권자의 악보를 다룬다는 점에서 여러 저작권 보호기술 등을 도입하여 ’22년 한국저작권보호권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렇게 기술개발을 진행하면서도 서미현 대표의 실용음악학원 10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전국 예술대학 및 엔터테인먼트, 방송계, 한국실용음악교육협의회 등과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진출 까지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 

한편 이번 펀딩은 구독서비스 신청으로 진행되며 10월 중 진행으로, 펀딩 참여 시 정가의 할인된 가격으로 펀딩 참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휴머닛] 저작권자 © 하모니넷 (상업적 이용을 제외한 창업기업의 홍보를 위해 제한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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