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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밥펫, 반려동물 수제간식 브랜드 ‘임포시블’ 론칭 – 지역자활센터와 협업사업모델로 의미가 커

[하모니넷=대전] 반려동물 전문기업 (주)밥펫(대표 김기현)이 반려동물 수제간식의 새 브랜드 ‘임포시블’을 론칭한다.

(주)밥펫과 정읍지역자활센터가 함께 반려동물 수제간식 브랜드 ‘임포시블’을 출시했다

인간을 넘어 동물과 자연에도 착한기업을 표방하는 밥펫은,  그동안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 반려동물 수제간식에 집중해 왔다.
기존에 반려동물 간식은 일반 공장형으로 만들어져 반려동물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거나, 부적격한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반려동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반려동물 수제간식은 사람이 먹어도 될 정도로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고객들에게는 사료 외 수제간식의 영양과 반려동물의 선호도 등이 매우 중요한 문제다

4년 전 창업 초기부터 김기현 대표는 믿을 수 있는 간식을 직접 만들고자 노력한 끝에 다양한 수제간식 레시피를 개발했고, 나름대로 자사몰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단골고객도 늘어났지만,  수제 제품의 생산에 어려움인 인건비 문제를 해결해야만 더 많은 반려동물에게 좋은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고민을 계속 해왔다.

일반적인 사업모델을 다양하게 시도해도 어려웠지만, 예비사회적기업이기도 한 밥펫의 장점을 살려,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창의적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노력 끝에, 대전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유근준) 및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의 황성훈 사무국장 등의 자문으로 정부가 자활근로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전국의 자활센터를 주목하게 되었다.

이렇게  ‘애견수제간식’이라는 아이템으로 ‘지역자활센터’를 찾아다니며, 먼저 그곳에서 펫 비지니스 관련 사업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면서 아이템을 소개하고, 자활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어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전북정읍지역자활센터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수제간식 개발사업에 지원과 협력을 진행했다. 사진은 함께 수제간식 개발팀으로 일하는 동료들이 sns홍보를 위해 찍은 사진으로, 한눈에도 팀원들의 단합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그동안 1년 넘게 노력해온 결과, 현재 자활센터에서는 교육을 받았던 지역자활근로자들이 수제간식을 직접 제조하고 있고, 이렇게 탄생한 신규 브랜드가 바로 ‘임포시블’이다.

앞으로 임포시블은 전국의 여러 자활센터들과 협업을 늘려 나가며 더욱 다양한 수제간식을 만들고자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의적 비즈니스모델 구축의 좋은 사례로 성장이 기대된다.

(주)밥펫 자사몰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bobpet_com

김기현 대표 인터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mDfNty2dQU

[사진제공=밥펫] 저작권자 © 하모니넷 (상업적 이용을 제외한 창업기업의 홍보를 위해 제한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음)

CC BY-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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