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AI 전환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중소기업·소상공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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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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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발굴한다. ‘2025년 중소기업 AI 전환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생산성 향상, 매출 증대 등 실질적 성과를 입증한 사례를 모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AI 전환 성과를 전파해 다른 기업이 쉽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 자가진단서, 사례 설명서, 서약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예선은 다음달 19일부터 말일까지 서류심사로 진행된다. 지방청은 사례 충실성, 혁신성, 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1급 지방청(서울·경기·부산·대구·경북·광주·전남)은 3개사, 2급 지방청(인천·대전·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울산·경남)은 2개사를 본선에 추천한다. 본선은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발표평가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상 1개사, 최우수상 3개사, 우수상 6개사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11월 개최되며 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수상 기업은 중기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사례집에 수록돼 전국에 배포된다. 이는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현실적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수상 사례는 정책 홍보와 교육 자료로도 활용돼 전국적으로 AI 전환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AI 기술 도입은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만큼 중소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우수사례 확산과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기업은 서울, 부산, 대구·경북, 광주·전남, 경기, 인천, 대전·세종,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남 등 전국 13개 지방청에 문의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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