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퍼플문 대표(좌)와 임다은 머물다게게 대표
콘텐츠 기업 퍼플문(대표 김상현)과 독립서점 머물다가게(대표 임다은)가 지역 기반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시장 개척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 이익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유통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약 주요 내용에 따르면, 머물다가게와 퍼플문은 각자 펼치고 있는 사업 부분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인 협력 사업과 방법은 필요에 따라 별도 협의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양측은 또한 협약과 관련해 취득한 모든 정보를 본 사업 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누설하지 않는 등 비밀 유지 의무도 함께 준수하기로 했다. 머물다가게 임다은 대표는 "지역 기반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유통하는 데 있어 퍼플문과의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상생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퍼플문 김상현 대표는 "머물다가게가 가진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오프라인 경험에 퍼플문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더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며, "단순 협력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침체된 지역 콘텐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의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타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까지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일방 해지 통보가 없는 한 유효하게 유지된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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