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기업협회(회장 방성예)가 지역 교육 콘텐츠 기업 간의 협력과 연결을 위한 정기 네트워킹 행사 ‘달콘데이’를 다섯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8월 27일 오전 10시 부터 대전콘텐츠코리아랩 2층 오픈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협회 관계자와 회원사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다섯 번째 ‘달콘데이’는 협회 소속 기업들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연결(브릿징)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주)오늘배움 주방현 대표와 플로럴파티 김현진 대표가 실제 기관 출강과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참여 기업들의 대표 콘텐츠 소개와 기관 대상 사업 사례 발표 자리도 마련했다. 김경록 부회장은 “교육 콘텐츠 기업들 간의 심층적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협회는 향후에도 회원사 간 연계 기반의 공동 프로젝트 및 사업 확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달콘데이’는 매월 열리는 네트워킹 행사로, 기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역 교육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참가 기업들은 공동 기획, 콘텐츠 융합, 신규 납품 채널 개척 등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협회 측은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 연결이 일어나는 장으로 달콘데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 행사는 9월 중 개최 예정이다.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contentba)를 통해 일정과 참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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