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화) 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장은종)은 지역내 발달장애인 대상 아로마 푸드테라피를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 직원들이 정성모아 준비한 건강나눔기금을 힐링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기부금 전달도 이루어졌다.
공감 아로마 푸드테라피에 직접 참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 최준영 지사장은 “시작은 미미하나 사업여건을 고려하여 점점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감 사회적협동조합 장은종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무엇보다 발달장애인, 암경험자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정의 달 5월에는 암경험자와 가족 대상의 아로마 푸드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별히 2024년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대전장애인멘토링협회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대전지역 발달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콘텐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통한 맞춤형 틈새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정광윤 이사장은 “건강취약계층의 인식개선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공감 사회적협동조합과의 여정이 기대된다. 대전을 넘어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음과 마음이 이어진다는 의미의 공감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취약계층 인식개선 및 사회복귀 지원을 핵심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암경험자를 위한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그림책 및 웹툰 제작을 시작으로 숲치유, 음악치유, 그림치유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