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넷

공감 마을작은도서관,대전시 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 선정

공감 마을작은도서관은 2024년 대전광역시 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대전시 교육감은 매년 지역 특성과 시민의 교육 수요를 고려해 평생학습관을 선정한다. 공감 마을작은도서관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촘촘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발달장애인 대상 뮤직테라피 △암경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북테라피 △대전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한 푸드테라피(성인반, 어린이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은종 공감 마을작은도서관 관장은 “그동안 준비해 온 평생학습관이 되어 대전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생애주기별 틈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며 “공감을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어두고 특히, 건강취약계층인 암경험자나 발달장애인 대상 인식개선과 사회복귀 지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감 마을작은도서관은 이달 중 해당 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감(https://cafe.naver.com/gonggamvillage)과 전화문의(0507-1355-4996)하면 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하모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