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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링크(ThingLink) 교육용 콘텐츠 플랫폼 웨비나 개최

 

주식회사 오늘배움(대표 주방현)은 지난 10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싱링크(ThingLink)를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방법’이라는 주제의 웨비나를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융합지식협동조합(이사장 주방현) 명의로 진행됐으며, 약 1시간 동안 싱링크의 교육적용 사례와 메타버스 연동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소개됐다.

오늘배움은 교육콘텐츠 전문 에듀테크 업체로, 싱링크의 국내 독점 파트너사다. 디지털융합지식협동조합은 올해 5월 오늘배움이 주축이 돼 결성한 협동조합으로, 에듀테크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싱링크의 주요 장점과 핵심 기능

우선 주방현 오늘배움 대표이사가 싱링크 플랫폼의 주요 장점과 핵심 기능들을 소개하였다.

싱링크는 사진, 동영상 등 각종 미디어 자료에 태그와 설명을 추가할 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 플랫폼이다. 기존의 교육 자료를 쉽게 재활용하여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구체적인 주요 기능으로는 △사진/동영상 태깅 △3D 모델 삽입 △양방향 컨텐츠 제공 △가상 투어 제공 △동영상 내 태그 추가 △음성변환 및 번역 지원 △360도 이미지 자동 생성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로도 가볍게 활용할 수 있고, 타 플랫폼(캔버, 구글 슬라이드 등)과의 연동이 원활하다는 강점이 있다. 교사와 학생들이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타버스 연동으로 현장감 있는 수업 제공

다음 순서에서 라이프스킬즈 이동호 대표는 싱링크를 3D 메타버스 플랫폼 스폿(Spot)과 연동하여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싱링크 URL을 스폿에 간단히 삽입하는 것만으로 연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3D 모델을 실제와 같이 현장감 있게 탐색할 수 있다.

또 동영상, 음성 자료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고, 퀴즈나 점수 등의 게임적 요소를 넣어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실시간 소통과 협업 또한 지원된다.

VR, 증강현실 등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함으로써 교육의 경험가치와 몰입감을 높일 수 있으며,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무한한 가능성의 교육 세계를 실현할 수 있다.

시나리오 빌더로 대화형 콘텐츠 제작 방법 소개

마지막으로는 디지털융합지식협동조합 윤명희 이사(구글 공인 이노베이터)가 싱링크의 시나리오 빌더를 활용한 대화형 콘텐츠 제작 방법을 설명하였다.

시나리오 빌더에는 △미디어 △질문 △텍스트 등의 기본 블록이 있다. 이 간단한 블록들을 조합하여 다양한 수업 시나리오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제작한 자료들도 손쉽게 연동/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선택과 행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기획/활용이 가능하다.

시나리오 빌더를 활용할 경우, 복잡한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교사와 학생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교사들의 뜨거운 호응과 기대

이번 웨비나에는 많은 교사와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싱링크가 가진 교육적 장점에 공감하였고, 플랫폼의 실제 적용 사례와 활용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들이 오고 갔다.

또한 메타버스 연계 등을 통한 미래교육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많은 교사들이 새롭고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싱링크를 교육 현장에 도입하고 실제 적용해보고자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주방현 오늘배움 대표는 “앞으로도 싱링크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제작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련 웨비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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