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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70%가 GenAI를 사용합니다

 

연령과 고용 상태가 AI 사용에 중요한 요인: Salesforce 연구

Salesforce의 최근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특정 세대만이 생성형 AI를 전체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Salesforce의 ‘Generative AI Snapshot Research: The AI Divide’라는 이름의 연구는 미국, 영국, 호주, 인도에서 18세 이상의 4,041명을 대상으로 AI 사용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49%)이 생성형 AI를 사용했지만, 연령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생성형 AI 사용자들은 주로 젊은 사용자들, 즉 1981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이들 중 65%가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Z세대 응답자 중 70%는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고, 58%는 생성형 AI가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응답했다.

Salesforce에 따르면, “Z세대는 생성형 AI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이것은 시간을 절약하며, 그들이 조직화되어 있음을 유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재미있다.”

그리고 이 연구에서는 밀레니얼과 Z세대가 생성형 AI의 ‘슈퍼 사용자’라는 것도 밝혀냈다. 이들은 이 기술을 자주 사용하며, 자신들이 기술을 완전히 숙달하고 있다고 믿는다. Z세대의 절반 가량(48%)이 기술을 완전히 숙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사람의 고용 상태가 생성형 AI 기술의 사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것도 나타났다. 생성형 AI 사용자 중 72%가 고용 상태이다.

비사용자들의 대부분(68%)은 X세대나 베이비 붐 세대에 속하며, 이들은 1946년부터 1980년 사이에 태어났다. 비사용자들의 대부분(88%)은 생성형 AI가 그들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확실하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참여의 부족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

비사용자 중 70%는 기술에 대해 더 많이 알면 생성형 AI를 더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64%는 기술이 더 안전하다면 더 많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 연구 결과는 ZDNET에서 보도한 다른 연구와 일치하며, AI에 대한 교육과 안내가 기술 채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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