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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생성형 AI의 만남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인력양성센터 포럼 열려

 
▲ 포항공과대학교 포럼 단체사진 메타버스와 생성형AI의 만남,여기서부터 포험 참가자 단체사진

2023년 8월 28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메타버스와 생성형 AI의 만남, 여기서부터”라는 주제로 산학협력인력양성센터가 주관한 포럼이 열렸다. 박종옥 부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오늘배움 주식회사의 주방현 대표이사가 “메타버스와 생성형 AI 사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에서 주방현 대표는 그동안 메타버스 Spot으로 개최했던 Interspeech 2022, ASML 코리아의 사례를 들며, 메타버스에 생성형 AI가 추가됨으로써 부족하다고 지적되었던 콘텐츠와 디테일이 해결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다국어 챗봇, 실시간 음성 번역, 동영상 외국어 인공지능 더빙 기술을 메타버스 Spot으로 제작된 가상의 공간에 추가함으로써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를 함께 사용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시켜주었다.

한국 MS의 진동환 상무 역시 “AI와 메타버스가 열어갈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휴머닛, 페인트팜, 이엠시티, 테바소프트, 3D타다, 피지오, 엠아트플라이, 에이브람스,그린내일, 스페이스비트, 파이커스코리아, 이음숲, 태극월드스포츠, 라이프스킬즈, 디지털융합지식협동조합 등의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기업소개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청의 메타버스 청사진 발표와 동국대학교 경주 Wise캠퍼스의 참여로 포항공과대학교와 참여기업들 간의 협력 방안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인력양성센터 박종옥 부센터장 포항공과대학교 산학렵력인력양성센터
박종옥 부센터장이 포험 시작 연설을 하고있다

포럼을 주관한 박종옥 부센터장은 “메타버스에 생성형 AI가 추가되면서 새로운 혁신이 주도될 것이며, 참여한 기업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대학, 기업, 지역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국대 Wise캠퍼스의 박지순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학의 새로운 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받는 참석자들을 위해 3D 메타버스 Spot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여가 가능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모델과 상생 모델의 가능성을 탐색하였으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산학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기술 발전의 최전선에 서 있는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는 교육, 기업,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포럼에서 공유된 아이디어와 생각이 실제로 구현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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