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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역자활센터와 ㈜밥펫의 반려동물 협력사업, 지역발전 성공사례로 눈길

  • ‘22년부터 (주)밥펫과 정읍지역자활센터가 함께 반려동물 수제간식 브랜드 ‘임포시블’ 론칭 성공
  • 전북광역자활센터와 ‘22년 10월 업무협약 이후, 전북 관내 6개 지역자활센터로 확산 커져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와 ㈜밥펫(대표 김기현)이 2022년 10월 반려동물사업 업무협약 이후 관내 6개 지역자활센터로 사업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2022년 10월 전북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IR하고 있는 밥펫 김기현 대표

‘22년부터 밥펫은 정읍지역자활센터에서 펫 비즈니스 교육을 진행했고, 하반기부터는 자활근로자들이 직접 제조하는 반려견 수제간식 신규 브랜드 ‘임포시블’을 론칭했다.

(주)밥펫과 정읍지역자활센터가 함께 반려동물 수제간식 브랜드 ‘임포시블’

현재 반려견 져키간식 오리목뼈, 오리도가니, 닭안심스틱 등 6종이 인기제품으로 네이버쇼핑 등의 온오프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 되고 있다.

5년간 반려동물 전문기업으로서 인지도를 쌓은 밥펫이 함께 한다는 점과, 특히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자활근로자들에 대한 사회적경제 가치를 담은 상품으로서 인기가 높다.

전북정읍지역자활센터 수제간식 개발팀으로 일하는 동료들이 sns홍보를 위해 찍은 사진으로, 한눈에도 팀원들의 단합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2023년 상반기 준비를 마치고 7월과 8월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북지역의 자활센터들도 여러 곳이다.

HACCP 시설로 인증받은 정읍지역자활센터 제2공장에서는 강아지 습식사료를 생산하고,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에서는 고양이 습식사료를 생산한다.

사료와 간식 외에도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에서는 강아지 샴푸, 치약 등을 제조하고, 진안지역자활센터는 노즈워크 장난감을 생산하는 등 앞으로 펫 비즈니스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좌)용인지역자활센터가 정읍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한 모습 (우)정읍지역자활센터 내 애견셀프목욕장

전북지역의 여러 자활센터들의 이러한 성과들은 전국의 지역자활센터 등에도 입소문이 나서, 경기도 용인지역자활센터가 방문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전국 자활센터들의 방문 문의가 늘고 있다.

한편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에는 전북소속 지역자활센터 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개선 및 생태계 구축 방안 포럼’을 반려동물문화협동조합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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