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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수제탁주 ‘이호상우리술’ 출시 1년, 입소문 실감

  • 100%대전 찹쌀, 우리밀 전통누룩, 무첨가, 전통가양주 삼양주 방식 고집
  • 한 병에서 청주와 탁주를 따로 또 동시에 즐길 수 있어
  • DIY 막걸리 칵테일, 홈술, 모던한 디자인은 명절이나 어른 선물로 인기

우리술 협동조합의 ‘이호상우리술’은 100%대전 찹쌀, 우리밀 전통누룩을 사용하여 전통 가양주 중 세 번 빚어 100일이상 발효 뒤 거르는 삼양주 방식을 고집하는 프리미엄 수제탁주이다.

2022년 출시되어 선물하고싶은 술로 입소문을 타고있는 이호상우리술

최근 수년 사이 예전에 비해 매우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가 유통되고 있는데, 이미 10여년 전부터 직접 양조장을 짓고 전통주 개발에 매진해온  이호상 대표는 불분명한 원재료와 높은 비중의 물 및 첨가물 들어간 막걸리가 아닌, 간소화 되지 않은 전통 가양주 방식으로 최고의 원료와 밤을 새는 정성과 긴 기다림으로 빚어내는 탁주를 고집하고 있다.

세 번 빚고 장시간 온도별 저온 발효통에 찹쌀의 단맛과 감칠맛을 오롯이 끌어내 감미로운향을 내는 제조법 고집으로 유산균과 효모가 월등하여 숙취 없고 속이 편해 기존 탁주의 인식을 깬 프리미엄 수제탁주를 내놓고 있다.

본 제품의 음용법은 일반 탁주와는 조금 다른데, 약주라 불리는 청주를 따라 내고 남은 부분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원주 그대로 병입하므로 가라앉혀 음용 시 맑고 감칠맛나는 청주를 즐기고 흔들어 섞어 마시면 탁주의 깊고 진한 맛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말그대로 한 병에서 청주와 탁주를 따로 또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호상 대표는 이 술을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서 “일반 탁주처럼 무조건 섞어서 사발에 크게 마시면 도수가 높고 금방 취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며, 도수가 높지만 몸을 해하지 않는 술이라 숙취도 없고 안심해도 되지만, 이 술을 즐기기 위해서는 얼음, 과즙등 추가로 DIY 막걸리 칵테일 등 다양하게 취향따라 도수를 조절해 마시는 것을 권했다.

계절상품으로 개발한 복분자 탁주는 1년에 한번 6월 하순 고창 토종 복분자 수확 시기에 생과를 매입하여 삼양주 과정에 넣어빚고 120일 간 저온 발효하여 복분자의 효능까지 있는 탁주이다.

2022년 출시 이후, 대전 소셜비즈니스마켓, 가치장터는 물론이고 전국으로 경주 사회적경제박람회, 코엑스 지식재산대전 대전 대표로 참여하는 등, 하반기에만 20회 가량 플리마켓, 전시회 등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신협 사회공헌의날 전시판매 완판, 대전와인페스티벌 우리술한마당 시음투표결과 1위 등으로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오랫동안 연구개발해 온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는데, 특히 MZ세대의 반응이 좋았다.

이는 최근 홈술트렌드 확산되며 취하는 술이나 과한 음주가 아니라 하루를 위로하는 맛있는 술을 즐기는 문화로 가족이나 연인과의 소중한 시간에 어울리는 술이기 때문이다. 모던한 디자인도 명절이나 귀한 어른께 선물하기 좋은 술이라는 반응이다

한편 이호상우리술은 2022년 예비마을기업지정, 대전지식재산센터의 IP종합창출패키지 선정되는 등 향후 전통주 제조 판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전통주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면서 후계 양성 및 전통주빚기 대중화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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