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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청년 일자리창출 모범사례’ 트위니 본사 방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13일 트위니 대전 본사를 방문한 가운데 천홍석, 천영석 대표로부터 회사 구성원과 조직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3일 오후 트위니 대전 본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트위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기업이며, 임직원 가운데 95%가 정규직이고, 청년 비율이 79%에 이르는 데다 매달 4~5명씩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청년 강소기업이자 청년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뽑혔다.

이 장관은 트위니 방문에서 “행안부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의 일자리 지속 창출을 고민하고 있고, 이에 트위니가 수십명의 카이스트 출신 개발자를 포함한 훌륭한 인재들을 어떻게 유입, 유지하는 지 궁금해서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구성원 △조직문화 △창업 배경에 관심을 보인 뒤 천홍석·천영석 대표의 안내로 사내 복지시설과 물류 운송용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의 성능을 직접 지켜봤다.

이 장관과 함께 회사를 찾은 최훈 자치분권실장은 트위니가 참여하는 주소 기반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트위니 관계자는 “이상민 장관의 방문은 트위니가 대전에 위치해 있지만 우수인력을 유지하고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회사 성장을 위한 인재 유치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결의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3일 트위니 대전 본사를 찾은 가운데 천홍석 천영석 대표로부터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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